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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홀리데이 시즌 본격 시작

시카고의 홀리데이 시즌이 오는 19일 본격 시작한다.     전통적으로 열렸던 행사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올해는 다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카고 시청은 오는 19일 오후 5시반 홀리데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홀리데이 킥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밀레니엄파크와 워싱턴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대에 가문비나무과(blue spruce)의 트리가 일반에 공개된다.     올해 시카고 시 성탄 트리는 로건 스퀘어 지역에 거주하는 베나비드 가족이 기증했다. 높이가 51피트에 달하는 대형 트리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시민들이 참석한 채 행사가 열린다는 것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관련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공개에 이어 시카고오페라극장의 ‘산타크로스 되기’,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서크 드 솔레’ 공연도 이어진다.     아울러 밀레니엄파크 아이스링크도 개장한다. 밀레니엄 파크 아이스링크는 내년 3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밀레니엄파크에서는 아트 마켓이 21일까지 펼쳐지고 캐롤 합창은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오후 6시에 열린다.     Nathan Park 기자홀리데이 시카고 시카고 홀리데이 홀리데이 시즌 홀리데이 킥오프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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